마사지유래를 알아보기 전 타이마사지는 단순히 주무르고 만지는 맞닿는 행위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효능이 아무리 좋은 약도 당장 내게 필요가 없다면 있으나마나인듯, 다른곳 보다 비싼 마사지라고 해서 최고의 효과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마사지는 끊임없이 자기 몸을 공부하는 과정’이라는 혹자의 말처럼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법을 만나게 되는 것만으로도 건강은 물론, 자아 만족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배탈이 나면 가장 먼저 기억나는 것은 약보다는 할머니의 약손이었다. 거칠거칠한 할머니의 손으로 그저 아픈 배 주위를 원형으로 문지를 뿐인데 많은 효력을 발휘했다. 그래선지 한번씩 정말 할머니에게 특별한능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바보같은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마사지유래의 기원을 공부하다 보면 할머니의 약손이 생각보다 꽤 치유적인 마사지 방법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구촌에서 가장 옛것의 치료법의 하나인 마사지라는 용어의 어원은 massa두드리다, 어루만지다라는 뜻의 아랍어, manus손라는 뜻의 라틴어, masso주무르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등에서 유래했다. 오른쪽배가 아프면 자연스럽게 배에 손이 가고, 어깨가 결리면 어깨를 주무르고, 다리가 아프면 주먹으로 아픈 부위를 두드리는 자가 치료 본능이 마사지유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마사지의 효율은 다양하다.

웨일즈 전인마사지학교의 공동 설립자인 니탸 라크루아 외 9인이 집필한 토탈 body 마사지에 따르면 신체적 측면에서 마사지는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뿐더러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자아의식을 키워준다고 한다. 설령, 마사지는 우리 몸의 근육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긴장으로 줄어들고 짧아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줌으로써 신체조직의 탄력성과 운동력을 회복시켜 몸의 유연성을 되찾아준다.
또한 마사지의 동작은 림프샘가슴림프관팽대은 대부분 목과 뒷통수, 얼굴, 턱 부분에 위치에도 간접적으로 작용해, 젖산과 그 밖에 화학적인 노폐물을 제거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 몸의 관절이나 근육에서 통증과 불안감이 일어나지 않게 해준다.

마사지의 또 다른 좋은점은 스트레스나 우울증, 공황장애 같은 상황을 줄여주고, 자기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몸의 긴장이 풀리면,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감정 변화는 마사지 시술을 받는 동안 몸속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에 따라 이뤄진다. 한 조사에 소식으로는 마사지를 받는 동안 코티솔 같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그 양이 작아지고, 반대로 만족감에 참여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두드러지게 증가한다고 한다.
따라서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마사지는 신체는 물론 감성적인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매개체로 뜨고있다.

마사지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마사지어플 그것이 치료 수단으로써 전문적으로 확정되게 된 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 등에서 출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고서나 벽화를 통해 추리되곤 하는데 약 4000년 전에 새겨진 고대 이집트의 벽화를 보면 파라오 프타호테프가 남자 노예에게 다리 마사지를 받았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보다 훨씬 뒤인 클레오파트라 여왕의 경우도 만찬 중에 발 마사지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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